클럽T로밍으로 해외여행 통신비 절약한 내 경험
지난달 일본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. 예전엔 해외 갈 때마다 유심 사거나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렸는데, 이번에는 SKT 클럽T로밍을 처음 써봤거든요. 기대 이상으로 편리하고 통신비도 꽤 아껴서, 그 경험을 공유해볼게요.
📌 클럽T로밍이란?
제가 사용하는 요금제가 클럽T 플래티넘인데, 여기에 포함된 부가 혜택 중 하나가 바로 해외 로밍 할인이에요. 예전엔 관심 없었는데, 이번에 여행 준비하다가 우연히 T월드 앱에서 확인하고 처음 신청해봤어요.
✈️ 클럽T로밍으로 통신비 아낀 방법
1. T로밍 요금제 할인
일본에서 4일간 T로밍 패스를 이용했는데요, 원래는 하루 13,200원인데 클럽T 할인 덕분에 50%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. 하루 약 6,600원으로 데이터 3GB + 이후 무제한이면 꽤 괜찮더라고요.
요금제 이름 | 일반가 | 클럽T 회원가 | 혜택 |
---|---|---|---|
T로밍 패스 | 13,200원/일 | 6,600원/일 | 데이터 3GB + 이후 속도제한 무제한 |
2.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
로밍 요금 일부는 T멤버십 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더라고요. 저는 1일치 요금을 포인트로 결제해서 총 3일치만 카드로 결제했어요. 부담이 확 줄었죠.
3. T로밍 쿠폰까지!
이건 정말 꿀팁인데요, 클럽T 가입자한테는 연 1~2회 무료 로밍 쿠폰도 주더라고요. 저도 이번에 마이티 앱에서 쿠폰을 하나 찾아서 첫날은 무료로 사용했어요. 결국 4일 중 1일은 무료, 1일은 포인트, 나머지 2일만 결제!
4. eSIM 덕분에 개통도 간편
이번에 갤럭시 Z 폴드5로 바꾸면서 eSIM 기능이 있길래 처음으로 써봤는데요, 유심 갈아 끼우는 번거로움 없이 앱에서 신청하고 바로 개통되니까 너무 편했어요. 공항에서 유심 바꿀 시간도 아껴서 더 여유 있게 출국했답니다.
🌍 어디서 사용 가능?
일본은 물론이고 미국, 유럽, 동남아까지 150개국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. 저는 다음 유럽 여행에도 꼭 클럽T로밍 쓸 생각이에요.
💡 직접 써본 꿀팁
- 여행 1~2일 전 미리 신청해두면 마음이 편해요.
- eSIM 지원폰이면 무조건 eSIM이 편해요. 유심 잃어버릴 걱정 없어요.
- 로밍 요금제도 좋지만, 현지 와이파이 도시락 가격과 비교해서 결정하세요.
✅ 총정리: 이렇게 아꼈어요
방법 | 절약 포인트 |
---|---|
클럽T 요금제 할인 | 하루 6,600원에 데이터 무제한 |
멤버십 포인트 사용 | 1일치 요금 무료 결제 |
T로밍 쿠폰 활용 | 1일 무료 이용 |
eSIM 개통 | 유심 교체 없이 빠른 연결 |